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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앉히기엔 너무 아깝다' 이강인, 비야레알 영입 눈독…PSG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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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앉히기엔 너무 아깝다' 이강인, 비야레알 영입 눈독…PSG 떠날까
[OSEN=이인환 기자] 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이 다시 한 번 커리어의 갈림길에 서 있다. 스페인 명문 비야레알이 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미래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3일(한국시간) “비야레알이 PSG 소속 이강인을 데려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교체 자원으로만 활용되는 현재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선택이 될 수 있다”며 이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야레알의 구상은 명확하다. 단순한 영입이 아니라 ‘임대 후 완전 영입’ 구조다. 이강인을 임대 영입해 적응 과정을 지켜본 뒤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둘 경우 완전 영입으로 전환하는 전략이다.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장기적 효과를 노리는 합리적인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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