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부앙가의 MLS 정복은 ING…"메시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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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부앙가가 9월 MLS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그가 LAFC 유니폼을 입고 두 번째로 차지한 영예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올해 9월에도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리그 최정상급 공격수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부앙가의 기록은 압도적이다. 그는 9월 한 달 동안 무려 8골을 폭발시켰다. 특히 14일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전(4-2 승)과 22일 레알 솔트레이크전(4-1 승)에서 각각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MLS는 “부앙가는 올 시즌 23골을 기록하며 MLS 역사상 최초로 세 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넣은 선수가 됐다”고 극찬했다. 득점 선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25경기 24골)와의 격차도 단 1골. 득점왕 경쟁도 끝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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