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사왕' 콤파니의 집착…'부상 신음' 김민재 향해 "그래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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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현지 매체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3일(한국시간) “김민재의 부상 상태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심각하다”며 “오는 5일 열리는 프랑크푸르트전에서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문제는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데도 콤파니 감독이 여전히 그를 스쿼드에 포함시키려 한다는 점이다.
김민재는 지난 1일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 파포스 FC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경기 직후부터 몸에 이상 신호가 감지됐다. 독일 ‘빌트’는 “김민재는 전반전 강한 충격에도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지만 종료 후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며 “부상 악화를 막기 위해 훈련에서 제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민재는 다음날 팀 훈련에 불참했고, 이후에도 회복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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