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울컥한 손흥민, 토트넘에 돌아왔다…"나는 영원히 스퍼스! 저를 잊지 마세요!" 감동적인 작별인사와 서사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손흥민이 토트넘 팬들 앞에서 직접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적 후 7개월 만이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슬라비아 프라하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토트넘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경기 전 회색 롱코트와 검은색 머플러를 두른 손흥민은 크게 손을 흔들며 등장했다. 팬들은 박수갈채를 보내며 환영했다.

팬들의 환영에 울컥한 손흥민은 “좋은 저녁입니다. 쏘니입니다. 저를 잊지 않았죠?”라며 “토트넘에서의 10년은 정말 놀라운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영원히 토트넘의 일원입니다.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