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황희찬…6개월만에 출전서 페널티킥 실축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5 조회
-
목록
본문

황희찬이 6개월여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선발로 복귀했다. 그러나 황희찬은 페널티킥 실축으로 올 시즌 첫 득점 기회를 놓쳤다. 황희찬은 2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미들랜즈주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풋볼리그(EFL)컵 2라운드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81분을 소화했다. 황희찬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지난 2월 9일 블랙번 로버스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이후 처음이다.
주장 완장을 찬 황희찬은 활발하게 움직이며 슈팅 3개와 키 패스(슈팅 연결 패스) 1개를 기록했다. 그러나 득점 기회에선 아쉬움을 남겼다. 황희찬은 0-0이던 전반 43분 장리크네르 벨가르드가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섰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황희찬의 오른발 슈팅은 왼쪽 골대를 강타하고 나왔다. 다만 흘러나온 공을 호드리구 고메스가 밀어 넣었고, 울버햄프턴이 3-2로 이겼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