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얼마길래? 맨시티, 독일 최고 재능 영입 포기…"예상 이적료 4,7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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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선웅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을 포기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가 한때 케빈 더 브라위너의 후계자로 낙점했던 비르츠 영입에서 한 발 물러섰다"라고 보도했다.
2003년생인 비르츠는 독일 국가대표 선수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지만, 윙어와 세컨드 스트라이커까지 볼 수 있다. 패스 능력과 더불어 축구 지능이 매우 높아 효율적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또한 신장이 177cm로 작지만 신체적인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 몸싸움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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