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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속 상상이 현실로" 미토마 '쾌거' 일본 신났다···최초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두자릿수 골에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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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 미토마 가오루가 20일 리버풀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브라이턴 미토마 가오루가 20일 리버풀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토마 가오루(28·브라이턴)가 생일날 일본인 일본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브라이턴은 미토마의 골을 앞세워 리그 우승팀 리버풀을 제압했다. 일본 매체와 축구팬들은 “만화 속 상상이 현실로” 일어난 “쾌거”라며 흥분했다.

브라이턴은 20일 영국 팔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에 3-2로 역전승했다.

미토마는 팀이 1-2로 뒤진 후반 20분 교체 출전해 4분 만에 동점 골을 뽑아냈다. 미토마의 시즌 10호 골이자 EPL 통산 20호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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