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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이기게 해줄게' 손흥민, 부앙가 '이달의 선수'로 만들었다…'흥부듀오' MLS 우승 경쟁+득점왕 변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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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과 부앙가는 공존을 넘어 서로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끌어올리며 새로운 패턴을 만들어내고 있다. 스피드와 결정력이 탁월한 둘이 달리기 시작하면 상대는 누구부터 막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 LA램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9월 한 달 동안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은 단연 손흥민이었다. 7골 2도움이라는 기록은 단순히 숫자에 불과하지 않았다. 경기마다 상대 수비의 경계를 흔들며 LAFC 공격의 중심에 서 있었다.

MLS 사무국의 판단은 달랐다. 9월 활약한 이달의 선수 영예는 뜻밖에도 공격 파트너 드니 부앙가에게 돌아갔다. 손흥민이 받아야 할 상을 강탈당했다는 자극적인 반응이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상호작용이 만들어낸 놀라운 파급력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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