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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골 2도움' 손흥민이 놓친 상, 그래도 손흥민이 만든 작품이다…"SON과 뛰면 즐거워" 부앙가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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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앙가는 시즌 23골로 메시를 한 골 차로 추격하고 있다. 만약 득점왕 경쟁에서 부앙가가 메시를 넘어선다면, 그 배후에는 손흥민이라는 이름이 반드시 남게 될 것이다. 손흥민은 상을 놓쳤지만, MLS 9월의 진짜 주인공은 여전히 그였다. ⓒ LA램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9월의 주인공은 드니 부앙가(31)였다. 하지만 부앙가가 이달의 선수로 뽑힐 수 있었던 배경에는 손흥민(33, 이상 로스앤젤레스FC)이 있다.

LAFC의 공격 라인은 9월 내내 폭발적이었다. 4경기에서 17골이 터졌다. 그중 7골은 손흥민의 발끝에서, 8골은 부앙가가 책임졌다. 기록만 놓고 보면 부앙가가 MLS 사무국이 수여하는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쥔 건 자연스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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