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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의 이창원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4회 연속 16강 진출을 이끈 이창원 한국 U-20 축구대표팀 감독이 "더 잘 준비해서 강하게 부딪혀 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U-20 대표팀은 5일(한국 시간) 칠레 산티아고 파라다노스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훌리오 마르티네스에서 열린 스페인과 브라질의 조별리그 C조 최종전이 스페인의 1-0 승리로 끝나면서 각 조 3위 팀 중 최소 4위 자리를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24개 팀이 출전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팀과 각 조 3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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