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스페인 축구대표 출신 풀백 알바, MLS 시즌 후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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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가대표로 2022-2023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든 조르디 알바.[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과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또 하나의 '전설'이 그라운드를 떠난다.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는 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조르디 알바(36)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다가오는 MLS 플레이오프는 알바의 뛰어난 커리어와 우리 팀에서 보낸 두 시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리는 마지막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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