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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남자가 된 손흥민, 미국에서 '축구의 神'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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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남자가 된 손흥민, 미국에서 '축구의 神' 됐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에서 ‘남자’가 된 손흥민이 미국 무대에선 ‘축구의 신’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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