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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트집 잡고 계약 깼던 독일 팀, 몸값 2배 된 오현규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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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트집 잡고 계약 깼던 독일 팀, 몸값 2배 된 오현규에 '멘붕'
[OSEN=이인환 기자] 오현규(23, 헹크)가 유럽 무대에서 급격히 몸값을 끌어올리면서 다음 이적 시장서 대박 이적을 예고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일(한국시간) 벨기에 주필러리그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업데이트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오현규의 몸값은 350만 유로(약 58억 원)에서 600만 유로(약 99억 원)로 껑충 뛰었다.

불과 4개월 만에 약 70% 상승한 수치로, 이는 벨기에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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