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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언젠가 레알에서 뛸 겁니다"…아센시오 母, 세상에 남긴 마지막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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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언젠가 레알에서 뛸 겁니다"…아센시오 母, 세상에 남긴 마지막 말

[인터풋볼]박선웅기자= "우리 아들, 언젠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게 될 거예요" 아들을 사랑했던 어머니의 말은 곧 현실이 됐다.

1996년생인 마르코 아센시오는 스페인 대표팀 윙어다. 과거 그는 마요르카에서 유스 생활을 보내며 성장했다. 유독 또래에 비해 월등한 실력을 지녔기에 레알이 러브콜을 보냈다. 이후2015-16시즌을 앞두고 레알에 입성했다. 다만 아직 경험이 부족해 에스파뇰 임대 생활을 거쳐야만 했다.

2016-17시즌 레알에 복귀한 아센시오는 곧바로 준주전 자원으로 기용됐다. 활약도 나쁘지 않았다. 첫 시즌 38경기에 출전해 10골 4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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