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떠난' 이강인, 3개월 만의 PSG 풀타임 평점 6점대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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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2024~2025 프랑스 리그1 33라운드 몽펠리에전 왼쪽 미드필더로 90분 소화
공격포인트 없어...하무스 해트트릭 PSG 4-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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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보이' 이강인이 11일 몽펠리에와 2024~2025 프랑스 리그1 33라운드 경기에 앞서 슈팅 연습을 하고 있다. 이강인은 이날 세 달 만에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PSG |
[더팩트 | 박순규 기자] 마음이 떠났나. '골든 보이'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3개월 만에 풀타임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평점 6점대의 저조한 활약을 펼쳤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은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 라 모송에서 열린 2024~2025 프랑스 리그1 33라운드 몽펠리에와 원정 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90분 동안 경기를 소화하며 4-1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지난 2월 4일(현지 시간) 쿠프 드 프랑스(FA컵) 르망전 이후 약 3개월 만에 풀타임 출장한 이강인은 다소 생소한 포지션인 3-3-1-2전형의 왼쪽 미드필더로 나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강인은 리그1 최하위 몽펠리에를 상대로 그동안의 '벤치 설움'을 날릴 수 있었으나 최근의 심경을 대변하듯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 했다. 이강인은 이날 키 패스 1회와 슈팅 1회, 볼 경합 승리 3회 등으로 다수의 축구통계매체로부터 평점 6점대의 평가를 받았다. 8점대 이상이 우수, 7점대는 보통, 6점대는 부진한 점수란 점을 고려하면 다소 아쉬운 활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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