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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맨유에서 행복해요" 말했는데…첼시, 가르나초 영입 포기 안 했다 "에이전트와 접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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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맨유에서 행복해요" 말했는데…첼시, 가르나초 영입 포기 안 했다 "에이전트와 접촉 중"

[인터풋볼]박윤서기자=첼시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영국 'TBR 풋볼'은 10일(한국시간) "첼시는 가르나초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가르나초의 에이전트와도 여전히 연락을 취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가르나초의 매각을 승인할 준비가 되었으며 마테우스 쿠냐 영입이 거의 완료되었다. 쿠냐가 합류하니 가르나초가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전했다.

가르나초는 맨유 소속 유망주다. 2004년생으로 나이가 아직 어리기에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2022-23시즌 맨유 1군에 혜성처럼 등장했고 지난 시즌부터 주전으로 뛰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리그 7골 6도움, 이번 시즌 리그 6골 2도움을 기록했고 그 외에 유럽대항전과 국내 컵 대회 등을 종합하면 기록 상으로는 준수하다. 다만 가르나초는 단점이 명확하다. 완벽한 득점 찬스에서 어이없는 슈팅과 판단으로 인해 기회를 놓친 적이 아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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