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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시즌 7호 도움'+홍현석 '쐐기골 기점' 대폭발! 마인츠, 보훔에 4-1 승···'120년' 최초 UCL 진출은 아쉽게 무산[분데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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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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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시즌 7호 도움을 기록한 가운데 교체로 나선 홍현석은 쐐기골 상황에서 기점 역할을 했다. 마인츠는 보훔을 4-1로 꺾고 리그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6위로 올라섰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아쉽게 무산됐다.

마인츠는 1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보훔의 보노비아 루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보훔에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마인츠는 14승 9무 10패(승점 51)를 기록하며 6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4위 프라이부르크 역시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차이는 그대로 4점이 유지됐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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