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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나쁜농담→손흥민 주먹질' 또다시 '탁구 게이트' 언급한 클리스만…韓대표팀 명예 실추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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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나쁜농담→손흥민 주먹질' 또다시 '탁구 게이트' 언급한 클리스만…韓대표팀 명예 실추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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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이 나쁜 농담을 했고, 손흥민이 그를 때렸다."

위르겐 클리스만 전 감독이 여전히 대한민국 대표팀을 잊지 못한듯하다. 그는 10일 미국 CBS스포츠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벌어졌던 '탁구 게이트' 또다시 언급했다.

당시 이 사건은 큰 논란이 됐다. 한국은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 등 초호화 해외파를 필두로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엄청난 업적을 기대했지만, 요르단에게 4강에서 충격 패하며 대회에 탈락했다. 경기 중 선수들이 패스 미스를 연발하는 등 호흡이 맞지 않으면서 경기력에 대한 지적이 거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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