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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 없어서?' 바르셀로나, 세비야에 1-4 충격패···플릭 감독 "시스템 문제 아닌 실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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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선수들이 6일 세비야전에서 1-4로 패한 뒤 고개를 떨구고 있다. AP연합뉴스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6일 세비야전에서 1-4로 패한 뒤 고개를 떨구고 있다. AP연합뉴스

바르셀로나가 리그에서 4골이나 내주며 첫 패를 당했다. 충격적인 패배에 한지 플릭 감독은 “시스템이 아닌 실수가 문제”라고 패배 원인을 짚었다.

바르셀로나는 6일 스페인 세비야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끝난 2025-26 라리가 8라운드 세비야전에 1-4로 대패했다. 시즌 첫 패를 안은 바르셀로나는 승점 19점에 머물며 레알 마드리드(승점 21점)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바르셀로나는 에이스 라민 야말의 사타구니 부상 재발로 인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페란 토레스, 다니 올모, 마커스 래시퍼드로 공격진을 꾸렸다. 바르셀로나는 전반에 먼저 2골을 내줬다. 전반 11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얻어낸 뒤 알렉시스 산체스가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이어 전반 36분에는 이삭 로메로에게 추가골을 헌납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에 페드리의 환상적인 패스에 이은 래시퍼드의 데뷔골로 점수차를 좁힌 뒤 하프타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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