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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리그 활약' 설영우, 국대 소집 앞두고 시즌 첫 골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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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세르비아 프로축구 클럽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측면 수비수 설영우가 국가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시즌 첫 득점을 신고했다.

'세르비아 리그 활약' 설영우, 국대 소집 앞두고 시즌 첫 골 작렬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설영우가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즈베즈다 구단 SNS
설영우는 6일(한국시간) 세르비아 크루셰바츠 믈라도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11라운드 나프레다크 크루셰바츠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 시간에 팀의 세 번째 골을 책임졌다. 이번 시즌 그의 첫 득점이다.

지난 시즌 유럽 무대 데뷔 후 공식전 6골 8도움을 기록한 설영우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3도움을 올린데 이어 이날 첫 득점까지 올렸다. 직전 라드니츠키와 10라운드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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