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쉬운 '한가위 축포' 불발…LA FC, 애틀랜타 1-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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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C의 손흥민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가 데니스 부앙가의 결승골을 앞세워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손흥민은 한가위 축포를 쏘지 못했지만 팬들에게 값진 승리를 선물했다.
LA F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의 2025 MLS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5연승의 신바람을 낸 LA FC는 16승8무7패(승점 56)를 기록,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두 경기를 더 치른 서부 선두 샌디에이고 FC(승점 60)와 격차는 승점 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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