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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북중미 월드컵 보인다…예선 PO서 인니 3-2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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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북중미 월드컵 보인다…예선 PO서 인니 3-2 제압

[제다=AP/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 남자 축구 대표팀의 피라스 알부라이칸. 2025.10.08.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사우디아라비아는 9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월드컵 아시아 지역 4차 예선 플레이오프(PO) B조 1차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으며, 인도네시아엔 적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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