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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경질!" 성난 팬 십자포화→위기의 포스텍 감독…노팅엄 구단,일단 첼시전 유임 가닥[英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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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경질!" 성난 팬 십자포화→위기의 포스텍 감독…노팅엄 구단,일단 첼시전 유임 가닥[英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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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노팅엄 포레스트 구단이 첼시전을 앞두고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일단 유임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9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A매치 휴식기 직후인 18일 오후 8시30분 안방에서 열리는 첼시전을 앞두고 팬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유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3일 안방 더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FC미트윌란과의 유로파리그 홈 경기에서 2대3으로 패한 뒤, 팬들로부터 "내일 아침에 잘릴 거야(You're getting sacked in the morning)"라는 야유를 받으며 벼랑 끝에 몰렸다. 이튿날인 3일 데일리메일은 노팅엄 구단이 A매치 휴식기를 이용해 포스테코글루의 거취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9월 9일 부임 후 불과 7경기 만에 경질설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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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전 패배 사흘 뒤인 5일 노팅엄은 뉴캐슬 원정에서 또다시 0대2로 완패하며 모든 대회를 통틀어 다섯 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데일리 메일은 '첼시전까지 상황이 다시 바뀔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일단은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 구단주가 A매치 기간 중 감독 교체에 나설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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