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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달라진 평가…프랑스 독설가 "이강인, 성실하고 영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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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달라진 평가…프랑스 독설가 "이강인, 성실하고 영리했다"
[OSEN=이인환 기자] 프랑스 현지에서도 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을 향한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릴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리그1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릴과 1-1로 비겼다. 비록 승점 3점을 챙기진 못했지만 PSG는 5승 1무 1패(승점 16)로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띈 인물은 이강인이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시즌 들어 처음으로 이강인에게 풀타임을 맡겼다. 부상으로 주전 선수가 제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 18세 캉탱 은장투와 19세 세니 마율루가 중원에 나섰고, 이강인은 그 사이 중심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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