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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센세이션, 수비진 등대"···이한범, 코펜하겐전 최고 평가 '미트윌란 핵심 수비수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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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 이한범. 미트윌란 SNS

미트윌란 이한범. 미트윌란 SNS

이한범(23·미트윌란)이 덴마크에서 인고의 시간 끝에 꽃을 피우고 있다. 올 시즌 주전으로 올라선 이한범이 이번엔 팀내 최고 평점을 받으며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이한범은 6일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11라운드 코펜하겐전에 풀타임을 뛰었다. 미트윌란은 전반 18분 프란쿨리노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35분 무나시 가라낭가에게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이한범은 풀타임을 뛰며 안정된 수비를 펼쳤다. 공중볼 경합 6차례 중 4번 승리하고, 롱패스 11개 중 6개를 정확히 배달했다. 클리어 8회, 태클 1회도 기록했다. 패스성공률은 77%(47/61). 조규성은 선발 공격수로 나서 전반 45분만 뛰고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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