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 감독, 맨유에서의 '50번째 경기' 승리했지만…통산 기록은 최악! "20승 9무 2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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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후벵 아모림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50번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영국 'TNT 풋볼'은 6일(이하 한국시간) "아모림 감독은 맨유에서의 50번째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승격 팀' 선덜랜드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라고 보도하면서 50경기의 기록을 공개했다.
기록은 처참했다. 매체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맨유 부임 이후 20승 9무 21패를 거뒀다. 승리보다 패배가 더 많은 것이다. 당연하게도 이러한 기록을 남긴 아모림 감독을 향한 시선은 그리 달갑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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