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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사령관' 황인범+'파이터' 카스트로프…새 조합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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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사령관' 황인범+'파이터' 카스트로프…새 조합 뜬다

[서울=뉴시스]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대표팀 '중원 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돌아오면서 '혼혈 파이터'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와의 새 조합이 처음 가동된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 소집돼 10월 A매치 홈 2연전을 치른다.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붙고, 14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파라과이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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