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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제라드의 '파벌' 폭로…"황금세대? 우린 그냥 '루저'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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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우린 자만심에 찌든 루저들이었다." 스티븐 제라드(45)가 자신이 몸담았던 잉글랜드 대표팀의 '황금세대'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8일(한국시간) 스티븐 제라드가 리오 퍼디난드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잉글랜드 대표팀 시절 느꼈던 좌절감과 내부 갈등을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제라드는 "나는 대표팀 생활이 싫었다. 방에 혼자 있으면 우울했다. 팀 동료들과 연결돼 있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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