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축구 비하한 日축협 간부, 기내서 아동 성착취물 보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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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야마 마사나가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일본축구협회(JFA) 기술위원장이 비행기 안에서 아동 성 착취물을 보다가 발각돼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다.
8일(한국시간) 일본 사커다이제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가게야마 마사나가 JFA 기술위원장은 최근 프랑스 법원으로부터 15세 미만 미성년자 성 착취물 이미지의 수입·소지·녹화·저장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벌금 5000유로(약 826만 원) 등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가게야마에게 향후 10년간 프랑스 입국을 금지하고 그의 이름을 프랑스 성범죄자 명부에 올리도록 명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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