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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ISSUE] '겸손함+인간성', 손흥민이 메시-호날두와 다른 점…BBC 해설가 "SON은 전례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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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ISSUE] '겸손함+인간성', 손흥민이 메시-호날두와 다른 점…BBC 해설가 "SON은 전례 없는 사람"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이 온 후 드니 부앙가가 살아났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역사적인 '흥부 듀오'가 구성됐다. LAFC 미친 상승세 원동력으로 지목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7일(이하 한국시간) 축구 해설가 막스 브레토스 인터뷰를 전했다. 브레토스는 "손흥민은 화요일에 온 후 수요일에 기자회견에 임했고 첫 경기도 빠르게 치렀다. 벤치에서 시작을 했고 선발 데뷔전은 인조 잔디에서 뛰었다. 어려운 환경에도 골을 기록했다. 이후 거의 모든 경기를 소화했다. 전례 없는 일이다. 몇 달 동안 있던 선수 같았다. 동료들 반응으로 증명이 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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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올 경우 그 클럽은 호날두가 된다.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 왔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손흥민은 다르다. 다른 선수들과 잘 섞여 LAFC와 정체성을 공유 중이다"고 하면서 손흥민의 겸손함과 적응력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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