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귀화 바람에 제동걸리나, 말레이시아 선수 7명 귀화 조작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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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선수들이 지난 6월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안컵 3차예선 F조 2라운드 베트남과 홈경기를 앞두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베트남을 4-0으로 대파했지만, 7명의 선수가 서류 조작으로 귀화한 사실이 드러나 징계를 받았다. AP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말레이시아가 유럽 출신의 축구 선수 7명을 귀화시키는 과정에서 서류를 조작한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혐의가 담긴 19쪽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말레이시아는 스페인(가브리엘 펠리페 아로차·파쿤도 토마스 가르헤스·욘 이라자발 이라우르귀)과 네덜란드(헥토르 세라노), 브라질(주앙 피게이레두), 아르헨티나(호드리고 올가도·이마놀 마추카) 등에서 태어난 7명의 선수를 귀화시키기 위해 이들의 조부모가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난 것처럼 출생 증명서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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