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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밖에 없다더니?" 佛 독설가가 놀랐다…이강인, 혹평을 찬사로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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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밖에 없다더니?" 佛 독설가가 놀랐다…이강인, 혹평을 찬사로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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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끔찍한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다르더라".

PSG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릴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리그1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릴과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PSG는 5승 1무 1패(승점 16)로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날 경기의 숨은 주인공은 이강인이었다. 그는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전술 구상 속 중심축으로 활약했다. 부상으로 중원이 붕괴된 상황에서 엔리케 감독은 18세 캉탱 은장투, 19세 세니 마율루와 함께 ‘젊은 라인’을 가동했다. 그 사이 이강인은 중원의 리더로서 빌드업과 공격 전환을 모두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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