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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 2조원 '축구계 첫 억만장자'…호날두 "통산 1000골까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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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광고·투자 등 축적된 결과
2년 더 현역…“월드컵 우승 목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블룸버그 집계 기준 ‘축구 역사상 첫 억만장자 선수’로 등극했다. 그는 월드컵 우승과 1000골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일 포르투갈 리스본 외곽 오에이라스에서 열린 포르투갈 대표팀 훈련에 참여한 모습. EPA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블룸버그 집계 기준 ‘축구 역사상 첫 억만장자 선수’로 등극했다. 그는 월드컵 우승과 1000골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일 포르투갈 리스본 외곽 오에이라스에서 열린 포르투갈 대표팀 훈련에 참여한 모습. EPA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가 블룸버그 집계 기준 ‘축구 역사상 첫 억만장자 선수’로 등극했다.

미국 금융정보업체 블룸버그는 8일(현지시간) 발표한 ‘억만장자 지수’에 호날두를 처음 포함시키며, 그의 순자산을 약 14억달러(1조9912억원)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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