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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 형은 대한민국 캡틴 아닙니까" 손흥민 향한 존경 표한 오현규···"경쟁이란 단어는 어울리지 않아" [MK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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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24·KRC 헹크)가 손흥민을 향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오현규는 10월 12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된 한국 축구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섰다.

대표팀은 10일 브라질과의 친선경기를 마친 뒤 11일 하루 휴식을 취했다. 대표팀은 12일 오후 다시 모여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파라과이전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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