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0억 몸값' 이삭·요케레스의 대굴욕···스웨덴, 코소보에 0-1패 '월드컵 본선행 사실상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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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알렉산더 이삭이 14일 북중미월드컵 유럽예선에서 코소보 레온 아브둘라우를 밀쳐내며 드리블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스웨덴은 스웨덴 예텐보리 울레비 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B조 4차전에서 코소보에 0-1로 패배했다.
최근 국제무대 부진으로 FIFA 랭킹 33위로 추락한 스웨덴은 91위 코소보에 지난달 원정 0-2패배에 이어 홈에서도 패했다. 스웨덴은 1무 3패로 승점 1점을 따내는 데 그치면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유럽 예선은 각조 1위만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2위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갖는다. 현재 B조는 1위 스위스 승점 10점, 2위 코소보 승점 7점, 3위 슬로베니아 승점 3점, 4위 스웨덴 승점 1점이다. 예선 종료까지 팀당 2경기씩 남았다. 스웨덴의 1위는 불가능하다. 2위는 산술적으로 가능성이 있지만, 코소보의 2패와 스웨덴의 2승에 슬로베니아의 부진까지 겹쳐야 해 사실상 실현 불가능하다. 스웨덴은 다음달 스위스 원정과 슬로베니아전 홈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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