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보베르데의 기적' 이것이 스포츠다···인구 52만 작은 섬나라, 사상 첫 월드컵 본선행 '감격'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4 조회
-
목록
본문

카보베르데 선수들이 14일 북중미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뒤 국기를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카보베르데는 14일 카보베르데 프라이아의 카보베르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에스와티니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D조 최종전(10차전)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7승2무1패 승점 23점으로 예선을 마친 카보베르데는 전통의 강호 카메룬(5승4무1패 승점 19)를 제치고 1위를 확정,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FIFA 랭킹 70위 카보베르데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6번째로 북중미행을 확정한 나라가 됐다. 카보베르데가 사상 최초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하자 경기장의 팬은 물론, 거리를 가득 메워 응원을 펼치던 팬까지 국기를 흔들며 감격해 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