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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츠, 리버풀 이적 원해…레버쿠젠 1억 유로 제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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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성준 기자]

플로리안 비르츠가 리버풀 입단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레버쿠젠도 1억 유로가 넘는 제안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르츠, 리버풀 이적 원해…레버쿠젠 1억 유로 제안 접수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6일 "레버쿠젠이 비르츠에 대한 리버풀의 1억 유로 이상 패키지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비르츠는 리버풀행을 희망하며 레버쿠젠에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르츠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하나로 성장했다. 2019-20시즌 데뷔 이후 꾸준히 발전해 왔으며, 지난 시즌에는 48경기에서 18골 20도움을 기록하며 레버쿠젠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당초 비르츠는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맨시티가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됐으나, 높은 이적료 부담으로 인해 관심을 철회했다.

이후 리버풀이 본격적으로 비르츠 영입전에 나서며 주도권을 잡았다. '디 애슬레틱'은 비르츠가 영국 북서부 지역에 거주지를 알아보고 있다고 보도했고, 바이에른 뮌헨은 영입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레버쿠젠과 리버풀은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며, 비르츠가 리버풀행을 강력히 희망하면서 이적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박성준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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