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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더 브라위너 SNS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나폴리는 적극적이고, 케빈 더 브라위너는 마음이 열렸다.

더 브라위너의 나폴리행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9일(한국시각) 디 마르지오는 '나폴리의 스포르팅 디렉터 만나가 최근 맨체스터를 방문해 더 브라위너에게 구단의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그의 요구조건을 파악했다'고 했다. 이어 '더 브라위너 역시 나폴리행에 열려 있다'고 보도했다.

더 브라위더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작별한다. 맨시티는 지난달 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여름 더 브라위너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그와 작별하게 됐다. 그는 우리 구단에서 보낸 화려한 10년의 세월에 마침표를 찍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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