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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안 하면 난 떠날 거야" 엔리케의 '협박', '챔피언스리그 우승 갈증' PSG 움직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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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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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루이스 엔리케(55) 감독의 협박이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을 바꿔놓은 것일까.

엔리케 감독 체제 첫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에 패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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