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UEL 준결승 2차전도 결장…"노르웨이 원정 동행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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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부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결승 2차전도 결장한다. 더불어 제임스 매디슨은 무릎 부상으로 잔여 시즌 경기에 뛰지 못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의 아스마이라 스타디움에서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2024-25 UEL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일 홈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던 토트넘은 2차전에서 1골 차로 져도 결승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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