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할 수 없는 현재형 천재, 17세 완성된 공격수…야말을 향한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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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 .로이터
야말은 왜 특별한가. 어떤 점이 위대한 선수들과 닮았고, 어느 부분에서 더 성장해야 할까. 유소년 지도자, 전술 분석가, 감독, 스카우트 등 축구를 ‘직업’으로 삼은 이들의 평가와 전망을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이 7일 들어봤다.
로메오 요작은 루카 모드리치의 U-18 대표팀 시절 감독이자, 크로아티아 축구협회 기술이사 출신이다. 그는 “야말은 논리적인 성장 루트를 벗어난 선수”라고 말했다. 그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사용한 붓과 물감, 종이를 당신에게 줘도 모나리자를 똑같이 그릴 수는 없다”며 “야말의 재능은 그런 것이다. 설명 불가능한 천재성이 있다”고 극찬했다. 그는 “지금 그가 보여주는 성숙함은 믿을 수 없을 정도”라며 “메시를 넘진 못할 수도 있지만, 그에 근접할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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