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일본전 앞두고 '걱정'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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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
잉글랜드는 앞서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이며 0-0 무승부에 그쳤다. 경기 템포를 끌어올리지 못한 채 공격 전개에서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했고, 이는 월드컵을 앞둔 상황에서 우려를 키우고 있다.여기에 핵심 자원들의 이탈까지 겹쳤다. 미드필더 데클런 라이스와 공격수 부카요 사카가 부상 여파로 소속팀으로 복귀했고, 존 스톤스와 주드 벨링엄 역시 이번 경기에서 제외됐다.
우루과이전은 내용적으로도 답답한 경기였다. 공격 전개 속도가 부족했고 찬스 창출도 적었다. 해리 케인 외 공격 자원들의 득점 관여가 미미했다는 평가도 있다. 핵심 선수들이 빠진 상황이긴 했지만, 월드컵 대비 테스트 경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완성도 측면에서 실망스럽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투헬 감독은 경기 후 “월드컵 8강전이었다면 우리는 5-4-1로 바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지금은 일부러 위험 감수하고 실험 중”이라는 의미였지만 팬들은 “아직 이 팀은 실전 운영 완성도가 부족하다”고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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