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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아스널' UCL 준결승 앞두고 '초긴장' '승부조작' 혐의 주심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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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과 아스널이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4강 2차전을 앞두고 다소 찜찜함을 느끼고 있다. 경기를 관장할 펠릭스 츠바이어 주심은 과거 '승부조작'에 연루된 바 있다.

아스널과 PSG는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4/25 UCL 4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1-0 원정 승리를 챙긴 PSG로선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유한 셈.

그러던 와중 2차전을 앞두고 불안한 소식이 들려왔다. 다름 아닌 해당 경기를 관장할 주심을 둘러싼 논란들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른 것.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7일 츠바이어 주심의 과거 행적을 조명했다. 매체는 "츠바이어는 20년 전부터 심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2005년에는 300유로(약 47만 원)의 뇌물을 받은 뒤 6개월 동안 심판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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