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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하늘이 돕는다→커리어 첫 트로피 온다…토트넘, 'EPL 최초' 경기일 변경 승인→상대팀은 불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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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하늘이 돕는다→커리어 첫 트로피 온다…토트넘, 'EPL 최초' 경기일 변경 승인→상대팀은 불만 폭발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손흥민이 특혜 논란 속에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 우승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췄다.

토트넘은 지난 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영국 버밍엄에 있는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애스턴 빌라와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가 기존에 18일에서 17일 새벽 3시 30분 경기로 조정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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