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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과 증오만 낳았다" 러시아 국제무대 복귀? FIFA 회장, 제재 해제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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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과 증오만 낳았다" 러시아 국제무대 복귀? FIFA 회장, 제재 해제 가능성 시사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러시아에 내려진 제재 해제 가능성을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러시아 축구가 과연 국제 무대에 복귀하게 되는 걸까.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러시아에 내려진 제재 해제 가능성을 시사해 관심이 쏠린다. 인판티노 회장은 4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제재에 대해 "해제해야 한다. 이 조치로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불만과 증오만 낳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떤 국가든 정치 지도자의 행위를 축구에 대입해선 안된다"며 "러시아의 어린 선수들이 유럽 다른 지역에서 경기를 할 수 있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FIFA로부터 무기한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유럽축구연맹(UEFA)도 러시아의 회원 자격을 무기한 정지시켰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월드컵을 비롯한 모든 FIFA 주관대회 및 UEFA 주관대회 출전 자격을 잃은 채 국내리그만 소화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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