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발롱도르 위너보다 낫다!" 이강인, 'PSG 종신' 자격 인정받았다…까다롭다는 프랑스 현지 매체도 극찬, "PSG에 그보다 나은 기술을 가진 선수는 없어"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DL1202505270131694448

France Soccer League One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25)의 활약에 프랑스 현지에서도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2일(한국시간) “이강인은 스트라스부르전에서 후반 함께 교체 투입된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이상 프랑스)보다 훨씬 나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후반 15분 투입돼 30분가량을 뛰었지만, 더 많은 시간을 소화한 두 선수보다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강인은 이날 스트라스부르와의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앙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15분 브래들리 바르콜라(프랑스) 대신 교체 투입돼 팀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6연승을 달린 파리 생제르맹(15승3무2패·승점 48)은 랑스(15승1무4패·승점 46)를 제치고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DL1202506210131853819

이날 경기는 이강인의 부상 복귀전이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17일 플라멩구(브라질)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31분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된 바 있다. 이후 재활에 전념한 그는 약 5주 만에 돌아온 복귀전에서 한층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DL1202511250132835970

짧은 출전 시간이었지만 존재감은 확실했다. 이강인은 결승골 장면에도 관여했다. 후반 36분 수비 진영까지 내려와 공을 잡은 뒤 돌파를 시도하다 오른쪽 측면의 위렌 자이르에메리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이어진 자이르에메리의 크로스를 누누 멘데스(포르투갈)가 마무리하며 파리 생제르맹(PSG)은 다시 2-1로 앞서 나갔다. 이강인이 투입된 이후 경기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DL1202511230132820285

레퀴프의 평가는 단순한 호평을 넘어선다. 레퀴프는 “PSG 내부에서는 기술적으로 이강인을 능가하는 선수는 없다는 의견이 일제히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PSG를 이끄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스페인)도 이강인의 가치를 인정했다. 그는 “이강인은 볼 소유권을 유지하는 중요한 능력을 갖고 있다. 상대가 공격적으로 압박할 때에도 공을 잃지 않는 선수가 필요하다”며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이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 그는 우리에게 중요한 존재”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