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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도 '수면제' 확산…"잠든 게 아니라 의식을 잃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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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애슬레틱이 기사와 함께 게제한 수면제 이미지

디애슬레틱이 기사와 함께 게제한 수면제 이미지

잉글랜드 프로축구계에서 수면제와 진통제 사용 문제가 구조적 위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크루 알렉산드라에서 뛰는 공격수 오마르 보글은 최근 수면제 중독 경험을 공개하며 “사용량이 통제 불가능한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1일 디애슬레틱 보도에 따르면, 보글은 2024년 프리시즌 허리 골절 부상 이후 극심한 통증과 불면으로 수면제를 복용하기 시작했고, 이후 벤조디아제핀 계열과 조피클론에 의존하게 됐다. 그는 “하룻밤에 18~19정을 복용하기도 했다”며 “깨어 있어도 기억이 없는 상태가 반복됐다”고 말했다.

과도한 복용은 경기력 저하와 잦은 부상으로 이어졌다. 보글은 “기본적인 플레이조차 어려워졌고, 은퇴까지 고민했다”고 회고했다. 이후 에이전트의 개입으로 재활 치료를 받았고, 2025년 11월 복귀전에서 득점하며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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