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동료들이 당했다'…아스날 원정에서 충격적인 인종차별 발생 '흑인 선수 집중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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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 선수들이 아스날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인종차별 공격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매체 RMC스포츠는 1일 PSG 선수단 버스 앞에서 아스날 팬들이 불미스러운 행동을 한 영상을 공개했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엥 등 다수의 현지 매체는 'PSG는 아스날 원정에서 인종차별 공격을 받은 것에 대해 항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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