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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재취업 임박, 알론소 후임으로 레버쿠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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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텐 하흐 감독이 레버쿠젠 감독으로 간다.

독일 축구 전문 매체 '키커'는 5월 2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어 레버쿠젠이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사비 알론소 감독의 후임으로 선임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고 전했다.

레버쿠젠은 지난 2년 반 동안 팀의 황금기를 가져다준 알론소 감독과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알론소 감독은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 위업을 달성했고 이번 시즌도 분데스리가 2위를 달리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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