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시간에만 세 골 '난타전'…바르셀로나, 레알 제압하고 슈퍼컵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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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냐 멀티골 앞세워 3-2 승리
최다 우승 기록 자체 경신
최다 우승 기록 자체 경신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와 펼친 '엘클라시코'에서 승리하며 2년 연속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정상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2026 스페인 슈퍼컵 결승에서 하피냐의 멀티골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대회 통산 16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레알 마드리드(13회)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스페인 슈퍼컵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최상위 리그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2위 팀과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우승·준우승팀 등 총 4팀이 출전하는 토너먼트 대회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와 국왕컵에서 1·2위를 휩쓸면서, 올해 대회엔 리그 3·4위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도 출전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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